안녕하세요 오늘은 jbl live pro2 리뷰 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안에 있는 하만 그룹에서 인수를 하면서 한번 더 이슈가 되기도 한 jbl 브랜드는 스피커,이어폰과 같은 음향 기기 관련 근본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jbl 에서 live pro2와 live free2 2가지 제품을 같이 출시 하였는데, 이 2가지 제품을 비교해 보면서 어떤 제품이 더 좋은 지에 대한 저의 의견과
음질, 통화품질, 디자인, 편의성, 착용감 등에 대한 이어폰 전반적인 성능을 구체적으로 리뷰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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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bl live free2와 비교
jbl live pro2와 live free2는 같은 11mm드라이버를 사용하기에 음질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음역대, 배터리 성능, 디자인 이 3가지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1) 음역대
jbl live pro2와 free2를 비교해서 들어보았을 때 pro2는 저음을 강조하고, free2는 고음을 좀 더 강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어느 한 부분의 강조로 인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지는 않았고, 저음이 강조된 jbl live pro2 제품의 공간감이 더 좋게 들렸습니다.
2) 배터리
배터리 사용 시간은 jbl live pro2는 기본 10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40시간 이고, jbl live free2는 기본 7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35시간으로 jbl live pro2가 더 더 높은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3) 디자인
jbl live pro2 이어버드
jbl live free2 이어버드
jbl live pro2는 에어팟과 같이 이어버드가 길게 아래로 내려온 디자인이고, jbl live free2는 이어버드가 귀 밑으로 내려오지 않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형태입니다. 둘 다 커널형 제품이지만 jbl live free2가 더 귀에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jbl live pro2는 귀에 적당히 들어간 상태로 비교적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4) 총평
| jbl live pro2 | jbl live free2 | |
|---|---|---|
| 음역 | 저역 활성화 | 고역 활성화 |
| 배터리 | 10시간(총40시간) | 7시간(총35시간) |
| 디자인 | 콩나물형 | 타원형 |
jbl Live pro2는 live free2에 비해서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저음이 더 강조되어 공간감이 넓고, 소음이 많은 곳에서의 통화 품질도 live pro2가 더 좋기에 저는 jbl live pro2제품을 더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오늘은 제가 더 추천드리는 jbl live pro2 리뷰를 메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2.음질
11mm 대형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jbl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이 평균적으로 6mm 드라이버를 많이 사용하는 걸 보면 이번 jbl 제품이 음질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기존 JBL의 음향은 저음부가 많이 강조되고 고역대가 심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JBL live pro2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매우 잘 잡았습니다.
저음 부분이 약간 강조되면서도 고음 부분과의 밸런스를 잘 맞췄기 때문에, 악기간의 분리도도 좋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최저 불륨이 조금 큰 편이라 이 부분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3.통화 음질
4개의 하이브리드 마이크 지원 및 아래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이어버드의 형태로 통화 성능이 좋습니다.
소음이 많은 지하철,버스 등과 같은 공간에서도 빔포밍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소음이 매우 잘 차단된 상태에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기술들을 발현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목소리 눌림이 있지만, 소음 차단의 장점이 훨씬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4.노이즈 캔슬링
jbl live pro2 리뷰를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액티브<어댑티브<트루 어댑티브 노이즈캔슬링은 위와 같이 3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jbl live pro2는 이중에서 가장 높은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탑재로 초당 50000회를 계산해서 노이즈를 제거 할 수 있으며, 주위 소음에 따라서 노이즈 캔슬링 정도를 매우 빠르게 조절해 줍니다.
따라서 지하철,버스 같은 대중교통 혹은 카페나 식당과 같이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 주변 소음 제어 기술이 뛰어납니다.
5.디자인
블랙
실버
로즈골드
블랙,실버,로즈골드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이어버드를 살펴보면 깔끔하게 빠져있는 길다란 형태로 에어팟 프로가 연상되는 디자인의 모델입니다.
이어버드의 스틱 부분은 유광이고 스틱을 제외한 부분은 무광처리 되었습니다.
케이스는 평범한 크기로 주머니에 넣고 다녔을 때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6.배터리
이어폰(65mAh), 케이스(58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습니다.
기본 10시간 케이스 포함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어폰을 한번에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사진의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과 같이 배터리의 LED 표시를 통해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주는데, 이 기능도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7.착용감
배터리 성능이 높아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더라도, 이어폰의 착용감이 좋지 못하면, 이어폰을 오랫동안 착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어폰의 착용감이 어떤지를 보셔야합니다.
위의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 된 부분이 jbl live pro2의 이어팁 입니다.
이어팁은 귀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데 jbl live pro2는 이어팁이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장시간 착용시에 불편함이 없고, 귀가 작으신 분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8.전용앱
이어폰은 음질, 노이즈 캔슬링, 배터리, 착용감 같은 성능도 중요하지만 이어폰을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jbl live pro2는 매우 편리한 전용 앱 기능을 지원합니다.
1) 앱 설치하는 법
구글 playstore에서 jbl headphones라고 검색하게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은 어플이 나오게 되는데 설치 버튼을 눌러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2) 앱 사용하는 법
앱 설치 후 왼쪽 이어폰 착용한 상태에서 왼쪽 이어폰을 한번 터치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Ambient Aware 기능이 켜집니다.
이 상태는 주변의 소리를 잘 들려주는 모드입니다.
Ambient Aware 모드에서 왼쪽 이어폰을 한번 더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변환되면서 주변 소음이 차단 됩니다.
이어폰을 두 번 클릭하면 TalkThru기능으로 전환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음악 소리가 줄어들고 말하는 소리의 불륨을 높여줘서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대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드입니다.
9.기타 기능
- ipx5등급의 높은 방수등급 적용
- 무선 충전 지원
- 멀티 페어링 모드 지원
10.총평
장점
- 11mm 대형 드라이버를 통해 좋은 음질을 들려준다
- 최상급 노이즈 캔슬링 탑재
- 통화 품질 우수
- 대용량 배터리
- 귓구멍이 작은 사람도 장시간 착용 가능
단점
- 최저 불륨이 비교적 큰 편
jbl live pro2 리뷰 (총평)
음향 기기의 근본 있는 jbl 브랜드 답게 11mm 대형 드라이버 사용으로 좋은 음질과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가장 큰 장점은 노이즈 캔슬링,배터리인데, 초당 5만회의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기본10시간 케이스 포함40시간 사용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음질 뿐만 아니라 통화 음질도 4개의 하이브리드 마이크를 탑재해서 좋은 편이고, 빔포밍 기술을 통해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소음을 잘 차단한 상태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전용앱을 통해 왼쪽 이어폰을 터치만 해도 노이즈 캔슬링, Ambient Aware, TalkTru이 3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최저 불륨의 크기가 조금 크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제품으로 가격 대비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jbl live pro2 리뷰 를 마치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