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Top7

가성비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요즘들어 일렉기타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렉기타의 성능을 보지 않고 브랜드와 가격만 보고 구매를 하게 된다면, 구매 후에 본인의 연주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없기에,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문용 일렉기타 성능 보는 법과,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Top7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입문용 추천글이기 때문에 가격대는 50만원 이내의 모델을 위주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통기타에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입문용 통기타 추천 Top7 글을 참고하세요.

1.일렉기타 성능 보는 법

1) 외관(Shape)

일렉기타의 외관은 단순히 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외관에 따라 기타의 소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보셔야 합니다.

외관은  크게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레스폴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라토캐스터

콜트-G250

가장 보편적인 모양의 일렉기타이며,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편해, 무난한 일렉기타를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 드리는 외관입니다.

*텔레캐스터 (Telecaster)

헥스 T200

카랑카랑 하면서 강한 느낌의 사운드로, 펑키, 락과 같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외관입니다.

*레스폴 (Les Paul)

레스폴

유명 하드락 밴드의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사용하는 외관으로, 락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노이즈가 없는 편이여서 녹음용으로도 꽤나 많이 사용되는 일렉기타입니다.

2) 픽업

픽업

픽업은 위의 사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으로, 전자기타의 작은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픽업은 기타 아래에 붙어있는 똑딱이(손잡이)를 통해 픽업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픽업이 1개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싱글픽업,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면 험버커라고 합니다.

*싱글픽업

깨끗하고 명량한 소리를 낸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이즈가 많은점은 단점입니다.

*험버커 픽업

투박하고 두터운 톤이여서 소리가 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노이즈가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펙터를 걸었을 때 예쁜 드라이브 소리를 내주기도 합니다.

3) 목재

목재는 일렉기타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3가지 종류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마호가니

높은 음색과 풍부한 저음을 갖고 있어 블루스,컨트리,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에 적합한 목재입니다.

*메이플

밝은 음색과 빠른 반응성으로 솔로 연주에 적합한 목재입니다.

*로즈우드

풍부한 고음과 깊은 음색을 갖고 있어 어쿠스틱 연주에 어울리는 목재입니다.

2.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1) spread music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첫 번째 제품은 spread music입니다.

사실 일렉기타는 입문용이더라도 20만원대 이상부터 추천 드리지만, 10만원대 예산 내에서 구매를 하신다면 spread music 일렉기타를 추천 드립니다.

우선 디자인은 6가지의 색상을 지원해, 자신에게 맞는 색상에 맞춰 구입할 수 있고, 로즈우드 지판을 통해 부드러운 느낌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픽업은 험버커 픽업이 없는 싱글-싱글-싱글 조합의 픽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목재는 무게감이 가벼운 포플러 목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소리를 내주며, 무엇보다 이 정도 가격에 일렉기타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튜닝을 꼼꼼히 해도 음정이 플랫되는 듯한 느낌이 있는 평이 있다는 점입니다.

최저가 입문용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리는 모델입니다.

장점
단점

2) 헥스 E100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2번째 제품은 헥스 E100입니다.

헥스 E100은 입문용 기타임에도 상판과 측/후판에 모두 인도네시아 마호가니 목재를 사용해 기타의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의  헤드머신은, 18:1 비율의 크롬 다이캐스트 튜너가 장착되었는데요.

보통 저렴한 입문용 기타를 사지 말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튜닝이 자주 나가기 때문인데, 헥스 E100은 좋은 튜너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튜닝의 안정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넥은 하드메이플에 스탠다드 C형을 사용했는데, 이 가격대에서 나오기 힘든 혼합곡률 형태의 넥 구조를 보여줘, 연주하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주에 있어서는 인도네시아 마호가니 바디에 메이플 넥을 사용해 단단한 목재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연주의 안정성이 좋고, 깊고 단단한 소리를 들려주는 편입니다.

2개의 싱글 픽업은 무난한 편이지만, 험버커가 세라믹으로 되어있어서, 비슷한 가격대에 입문용 일렉기타중 가장 게인이 잘 들어갑니다.

단점은 헤드 쉐입(기타의 머리 부분)이 기존 기타에 찾기 힘든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이고, 단단한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타의 무게감이 있다는 점입니다.

20만원대의 가격에 마감이 깔끔하고 좋은 목재와 튜너,넥감 그리고 픽업을 탑재한 일렉기타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입문용 가성비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장점
단점

3) 헥스 T200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3번째 제품은 헥스 T200입니다.

헥스 T200은 T100의 후속작인데요.

T100은 입문하기 딱 좋을 정도의 스펙만 탑재했다면 ,T200은 T100에서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은 상판에 플레임 메이플 목재를 사용했는데, 30만원대가 맞나 싶을 정도의 선명하고 진한 메이플 무늬를 보여줘 디자인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내구성을 보게 되면, 기타의 넥은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내구성이 떨어져 연주하기 힘든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헥스 T200은 휨에 대한 내구성이 엄청나게 강한, 로스티드 메이플 넥을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줘 관리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리는 메이플 탑-마호가니 바디의 조합으로 개성있고 존재감 있는 소리를 내줍니다.

또한 18:1의 헤드머신으로 안정적인 튠을 제공하며, 지판에는 컴파운드 레디우스를 적용해 밴딩과 속주연주가 아주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트라토캐스터 만큼의 범용적인 사운드는 아니지만, 텔레 특유의 퓨어한 느낌의 사운드와, 픽업이 이펙터를 잘 받아줘서 몽환적이면서 화끈한 사운드까지 다양한 연주로 활용 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다만 단점은 디자인의 퀄리티는 좋지만, 헤드의 모양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입문용 텔레케스터 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T200이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해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장점
단점

4) 콜트 G250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4번째 제품은 콜트 G250입니다.

콜트 G250은 기본기가 굉장히 튼튼한 기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베이스우드 바디, 메이플 넥, 자토바 핑거보드 조합으로 균형있고 풍부한 중음역의 사운드가 특징이며, 이런 특징을 기반으로 일렉 연주자들에게 오랜기간 사랑 받아온 기타이기도 합니다.

또한 5단 픽업 셀렉터를 장착한 험버커-싱글-싱글 픽업 조합으로 모든 음악 장르와 연주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픽업은 톤 노브 푸쉬풀 기능을 활용해, 험버커 픽업을 싱글 코일로도 변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톤 옵션과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는 투 포인트 방식의 트레몰로를 탑재했으며,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플레이트 세팅을 바디에서 띄우거나 밀착시킬 수 있어 연주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좋습니다.

단점은 프런트쪽 픽업의 잡음이 어느정도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점입니다.

30만원대의 기본기가 튼튼한 가성비 입문용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장점
단점

5) 헥스 W300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5번째 제품은 헥스 W300입니다.

헥스 W300은 2023년도 최신형으로 출시된 슈퍼 스트랫 스타일의 일렉기타로 스트라토캐스터에 장착되는 싱글코일 픽업보다는 노이즈가 적은 험버커 픽업이 2개가 장착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강한 자극이 필요한 헤비메탈이나 하드록과 같은 장르에 더욱 장점을 가진 기타입니다.

여기에 푸시 앤 풀 기능까지 탑재되어서, 험버커 코일을 싱글 코일로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드한 락장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수 있어 범용성이 좋습니다.

헥스 W300은 썸힐 방식의 락킹 튜너를 탑재해, 안정적인 튜닝 방식으로 줄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넥은 메이플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강도와 소리를 전달해주는 아메리칸 메이플이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프렛은 스테인레스 프렛이 들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니켈 프렛에 비해 내구도가 우수하고, 밴딩과 비브라토를 훨씬 부드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를 보게 되면 셀렉터로 총 6가지의 다양한 톤을 낼 수 있기에, 픽업에 따라 여러 기타를 갈아타지 않아도 되어 범용성이 좋다는 점이 이 기타의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일렉기타 치고 굉장히 가벼워 기타를 휴대하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다만 단점은 디자인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릴만한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30만원대에 내구성, 안정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가성비 끝판왕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장점
단점

6) 바커스 BST-2 RSM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6번째 제품은 바커스 BST-2 RSM입니다.

바커스 BST-2 RSM은 로스티드 메이플 넥을 사용해 관리의 부담이 적으며, 일반 메이플 목재보다 변형에 더 강합니다.

기본 튜닝을 해 놓으면 거의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튠의 안정성도 좋은 편입니다.

또한 험버커-싱글-싱글 픽업 조합으로,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 범용성이 좋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마감과 예쁜 색감으로 50만원 이하의 일렉 기타 중에서도 좋은 디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점은 리어픽업을 눌렀을 때 들어가는 깊이감이 쑥 들어가서 아쉽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50만원 이하의 가격대에 디자인이 이쁘고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입문용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장점
단점

7) 콜트 G280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 7번째 제품은 콜트 G280 Select 입니다.

콜트 G280 Select는 G280 DX의 개량 모델로, 플레임 메이플 탑과 험버커-싱글-싱글 구성을 갖춘 엘더바디로 제작되어, 다양한 장르의 연주에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좋습니다.

톤에 대해서 보게 되면 엘더바디는 클래식한 톤을, 메이플은 기타의 모던한 톤을 담당하여 밝고 단단한, 중고음역대가 강조된 음색을 들려줍니다.

콜트 G280은 CFA-III 트레몰로를 사용해, 안정적인 연주감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staggered 락킹 튜너를 사용해 스트링 교체가 간단하며, 튜닝의 안정성도 매우 좋습니다.

지판의 곡률은 하이프렛에 가까울수록 완만해지는 혼합곡률로 설계되어, 편안한 연주가 가능합니다.

다만 단점은 케이스의 퀄리티가 기타의 퀄리티에 비해서는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가장 높은 퀄리티와 디자인을 탑재한 입문용 일렉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장점
단점

오늘은 입문용 일렉기타 Top7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렉기타의 성능 보는 법과, 입문자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을만한 최적의 가성비 일렉기타를 추천 드렸으니,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문용 일렉기타 추천글을 마무리하며,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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